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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0화 고사포로 모기 때리기

  • 밤이 늦었지만 심만산과 손녀 심진이 등 사람들은 강북 병원으로 달려갔다.
  • 스즈키 토마가 목숨을 잃지는 않았지만 계속 혼수상태였다.
  • 심만산은 누워 있는 스즈키 토마를 보면서 부아통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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