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6화 천책부가 두려워하는 존재
- 엽씨 고족의 핵심 인물들은 아직 정체를 숨기고 있었다. 이번에 나타나 가문을 이끈 사람은 제일의 천재인 엽무열이었다. 한 사람의 젊은이가 젊은이들을 이끌고 나타난 것이다. 비록 오래된 가문이라고는 하지만 젊은이들은 열몇, 스무 몇 살이었다.
- 엽씨 고적의 젊은이들이 이토록 높은 위치에 있다면 진정한 고수들은 어떨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보룡 일족이 될 뻔했던 가문이었으니 얼마나 강한지 짐작할 수 없었다. 하물며 그들 중에는 절세의 실력을 가진 존재가 있다고 알려진다!
- 천책부의 보룡 일족마저 그를 두려워했다! 사실 경성 엽족의 사당에는 많은 초상화가 걸려져 있지만 엽광현과 엽재림도 그들이 누군지 몰랐다. 그저 항상 거기에 걸려있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