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22화 엽군림은 왜 소식이 없지?
- 멀리서 보아도 금빛 찬란하게 빛났고 엽군림이 영맥에 다가가기도 전에 그 고귀한 영기가 강하게 덤볐다. 그것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강한 영기는 빠르게 바다 끝 영맥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펼쳐졌고 가득한 영기의 속도도 점점 빨라졌으며 세계의 구석구석에 분포되었다.
- 대하 북쪽 변경 내 작은 파벌 내.
- 수많은 제자가 연무장에서 아침 수련을 하고 있다. 그때 제자들을 이끌던 사부는 갑자기 영기가 자신의 몸에 들어오고 있고 심지어 공격법을 살짝 움직였을 뿐인데 빠르게 흡수되었으며 그 영기가 그 어떤 때보다 진하고 아주 쉽고 빠르게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