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75화 일곱째 성자가 용맥을 발견하다!
- 첫째 성자와 구자현의 결혼 준비가 한창이다. 초롱을 달고 오색 끈으로 장식하고 레드카펫이 깔린 채 도처에 기쁨이 넘쳤다.
- 이때, 일곱째 성자가 태허신종으로 들어섰고 꽤 성대한 환영의식을 받았다. 일곱째 성자의 나이는 어렸지만 수련에서의 천부적인 재능은 가장 높았다. 실력으로는 이미 칠대 성자 중에서 세 손가락 안으로 꼽을 수 있었고 미래가 가장 기대되는 성자였다.
- 일곱째 성자의 가장 중요한 능력은 바로 영맥을 조종하는 것으로 전투 과정에서 영맥과 하나가 될 수 있었다. 특히 일곱째 성자는 영맥에 대한 감지가 매우 민감하여 걸어 다니는 영맥 탐지기 한 대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