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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1화 악몽과 악마!

  • 엽군림은 멍해졌다. 그 여덟 명이 뭘 하려는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들이 뭐 하러 왔는지 궁금하긴 했다.
  • 풍사신이 소식을 전한 지 불과 몇십 초만에 엽군림은 그 여덟 명이 자신에게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그들은 속도도 빨랐을뿐더러 몸을 숨기는 방법도 대단했다. 적어도 곤륜학원의 다른 사람들은 그들을 발견하지 못했다. 북극곰을 비롯한 여덟 명은 스스로 빈틈이 없고, 아무런 단서도 남기지 않았으며 그 어떤 인기척도 내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신비스럽게 엽군림이 있는 곳으로 접근했다. 마치 느닷없이 나타난 것처럼 말이다.
  • 엽군림이 있는 곳에 들어선 북극곰 요원은 웃는 얼굴로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심지어 블랙호크 그들 여덟 명이 연합하여 엽군림을 잡는다는 건 수지가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되었다. 엽군림을 잡는 데 한 사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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