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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6화 모두를 배신하다

  • 이자염은 노민우가 복수하리라고는 예상했지만 설마 자선활동에까지 가서 동천그룹의 얼굴에 먹칠을 할 줄 몰랐다.
  • 그때 여범수가 마이크를 이어받으며 말했다.
  •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노민우를 비롯한 10명의 배우분들이 오늘 현장에 온것은 동천그룹과 아무런 연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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