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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7화 곤륜 언덕에 들어올 자격을 갖춘 사람!

  • 광폭한 에너지가 진마사 제자들을 압도하듯 뒤덮었다. 적지 않은 수행이 약간 부족한 사람들은 에너지에 휩쓸려 소용돌이치는 기류를 못 이기고 튕겨나갔고 제자리에 버티고 있는 제자들도 몸속에서 기혈이 솟구치는 느낌이 들면서 온몸이 큰 산에 짓눌리는 느낌을 받아 숨쉬기조차 힘들었다.
  • 풀썩! 풀썩! 풀썩!
  • 사람들은 하나둘씩 제자리에 꿇어앉았다. 심지어 마지막까지 버티던 천언의 무릎마저 땅에 닿았고 사람들은 사환우가 선보인 무시무시한 힘 때문에 겁에 질렸다. 마치 신을 보고 본능적으로 경배하는 사람들 같았다. 사환우는 이 상황에서 마치 군림천하 한듯한 느낌을 받았기에 입꼬리를 씨익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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