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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62화 해안선을 공격한 레비아탄!

  • 그들이 저렇게까지 얘기하는 마당에 조규진도 더는 뭐라 얘기할 수 없었다. 어쨌거나 명사신은 그에게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하면서 모든 사람을 데리고 지원하러 온다고 했다. 심지어 지난번보다 더 놀라울 것이라 했다.
  • “됐어요, 저도 가만히 있을 순 없어요! 만약 진짜 큰일이 닥친다면 최전방에 닥칠 것이고 제가 앞에서 도울 거예요!”
  • 조규진은 얼른 짐을 챙긴 후 사람들을 데리고 최전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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