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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화 군대 계급과 칭호

  • 갑부 심만산과 강북 상회에서 와도 소용이 없었다!
  • 강북지역에서 누가 감히 진천교와 맞서겠는가?
  • 진천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쪽지를 건네받고 펼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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