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3화 영맥, 에너지
- 조규진은 파일에 쓰여 있는 이유를 보고 어리둥절해졌다. 아니나다를까 아틀란티스 프로젝트는 기지였고 마지막에 바닷속 깊은 곳을 뚫을 때 사고가 났다. 사실 기초시설이 이미 완공되었고 동해 용궁의 계획은 용궁을 돋보이려 했었다.
- 용궁의 건축은 좀 더 깊은 바닷속이 필요했고 그래서 더 깊이 팠다. 하지만 그 순간 사고가 발생했다. 그들은 파지 말아야 할 곳을 팠다...
- “아틀란티스 프로젝트”는 심해 속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였기에 아주아주 깊은 바닷속에서 진행됐다. 전웅국이 세상을 관통하려는 계획 때보다 더 깊게 팠다. 세상과 담을 쌓을 기세로 말이다. 이것은 아마 세상에 현존하는 바닷속 프로젝트 중 위치가 가장 깊은 곳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