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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3화 엽군림보다 강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 호수 신급 장군은 이미 3년 전에 엽군림을 혼을 내주고 싶었고, 그동안 속으로 꾹 참고 있었기에 지금 같은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다.
  • 그는 대놓고 엽군림을 괴롭히려고 작정했다.
  • 특히, 아직도 이렇게 건방지게 구는 엽군림을 위해 선뜻 나서서 그를 지켜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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