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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8화 놀란 엽군림

  • 엽군림이 계단을 밟고 올라선 모습에 현장의 수만 명의 사람들이 그를 향해 윽박질렀다. 그들이 말릴 틈도 없이 엽군림은 이미 계단을 밟고 있었다.
  • 하늘로 향하는 계단은 사람들에게 밟히는 게 당연하지만 그것도 어찌 보면 영광이었다. 밟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으로 석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려는 슈퍼 강자니까. 하지만 다른 사람이 무슨 자격으로 계단을 밟는다는 말인가? 계단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어 더없이 신성한 것이다!
  • 특히 이미 이름이 새겨져 있는 준신급 랭킹 강자들은 자신보다 약한 사람이 그들의 이름을 밟는 걸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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