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6화 그는 너무 강하잖아?
- 네 명이 함께 나서자 사람들은 드디어 끝을 보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랭킹 7위의 청성도검 이도천은 무사뿐만이 아니라 도파의 술법 대사이기도 하다. 무공과 술법을 결합한다면 얼마나 공포스러울지 가늠이 되지 않았다! 거기에 세 명의 슈퍼 강자들과 힘을 합친다면 그 힘이 얼마나 대단할까!
- “죽어!”
- 제일 먼저 나선 건 A 급 랭킹 10위의 우뢰 군신이었다. 그는 우뢰를 관장하는 게 아니라 예전에 번개를 맞고도 살았다고 해서 얻은 이름이었다. 그는 지독한 노력파였다. 번개를 맞아도 버틸 수 있는 몸으로 단련한 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