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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90화 드래곤 버리의 천뇌 바다

  •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천뇌가 귀청을 찢는 소리를 내자 공선월현과 모루청설은 저도 몰래 몸서리를 쳤다. 비록 엽군림이 계속 보호하고 있긴 했지만 천뇌의 여파에 그들은 정신이 없었다. 심지어 가끔 온몸이 전율 때문에 저렸다. 비록 실질적인 상처는 없었지만 두 여자는 마음을 졸였다.
  • 핵심 구역에 들어가니 천뇌의 양이나 살상력이 모두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런 상황에서 엽군림이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엽군림의 에너지 보호막이 사라지면 공선월현과 모루청설은 얼마 안 돼 곧 먼지가 되어 날아갈 것이다.
  • 그러니 에너지 보호막이 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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