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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6화 이족의 발표!

  • “저들은 지금까지 아마 계속 기회를 기다렸을 거야. 이번에 최강 이족이 우릴 습격한 틈이 가장 좋은 기회가 아닐까? 그 틈에 여길 와서 신겁을 몰래 훔쳐 가도 아무도 모르잖아. 그리고 진마사에 몸과 기운을 숨길 수 있는 천급 연기술이 있다고 들었어. 사부님조차도 알아채지 못할걸? 걔네들이 그 연기술을 터득했다면 몰래 신겁을 훔쳐 가는 것쯤은 일도 아니야.”
  • 이것 또한 구자현이 알려준 것이다. 미리 허경아 일행의 흉을 보면서 단서 같은 걸 슬쩍 흘려 소기우의 머릿속에 남게 했다. 그런 것들이 하나둘 모여 이젠 유력한 증거가 되었다.
  • 그의 말에 사람들은 모두 침묵했다. 듣고 보니 그럴싸했던 것이었다. 신겁을 훔쳐 간 게 어쩌면 최강 이족이 아니라 허경아 일행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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