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5화 그를 기다리지 못하다
- 이자염과 그의 일행들은 가장 큰 위험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그것은 엽족이 아니라 해외에 있었다.
- 장문도는 자신이 인맥이 넓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제어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 이자염은 더욱 한 달 뒤 많은 게 바뀔 것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당분간은 안전했다. 단천양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보호를 해주고 있는 덕분이었다. 그들은 목숨을 바쳐서 보호했다. 또한 자금위가 휴정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자염은 안전했다. 그럼에도 단천양은 강한 적이 쳐들어 올까 봐 걱정되었다. 엽군림이 전출되었다는 사실은 최고급 기밀이었기 때문에 알려져서는 안되었다. 혼자 감당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