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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1화 진아 편 138

  • 그날 밤 봉태규와 진아는 잠시 눈도 붙이지 못한 채 밤을 지새웠다. 본디 충분한 휴식을 취해 두어야 했으나, 양측의 병력이 팽팽하여 작은 실수조차 허용되지 않았기에 밤새도록 아울랑산 진입 시 맞닥뜨릴 상황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작전을 면밀히 검토한 탓이었다.
  • 창밖에서 소란한 소리가 들려올 무렵에야 비로소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았음을 알았다.
  • 봉태규가 자리에서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하인들이 분주히 청송원 쪽으로 몰려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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