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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6화 넌 네가 잘난 것 같지?

  • “뭐 더 하실 얘기 있습니까?”
  • 한교영은 그녀의 앞에 서면서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 “넌 네가 잘난 것 같지? 난 경고하러 온 것이다. 그 잘난 얼굴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내가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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