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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4화 진아 편 21

  • 봉태규는 멍해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함께 싸웠던 그녀가, 이제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을 때린 것이다.
  • 그는 변명하고 싶었지만, 강렬한 충격과 함께 눈앞이 캄캄해지며 모든 의문이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 진아 역시 자신이 단 한 대의 손찌검으로 봉태규를 기절시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그는 말에게 걷어차여도 멀쩡할 정도로 단단한 체격을 가졌던 남자였다. 그런데, 어째서 자신의 손길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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