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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화 그래, 그럼 너부터 죽여주마

  • 국공 저택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늦은 시각이었다.
  • 국공 저택은 제사 준비를 위해 저녁에도 등을 켜고 있었고 스님을 불러 연씨 댁의 혼을 기리고 있었다.
  • 연씨 댁의 관은 정원 안쪽에 놓여 있었는데 아직 관을 닫을 시각이 아니라 관은 아직 열려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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