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4화 돌파구를 찾다
- 축제 후, 봉태우는 날마다 태자와 함께 다니며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밤늦게 돌아왔다. 봉태우는 태자와 함께 북당의 재상과 중신을 만나 그들을 설득하여 연맹을 쟁취해야 한다고 했다.
- 명원제는 두 사람의 행적에 동의하듯 나서 말리지 않았기에 봉효진은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았다.
- 태자비는 며칠 동안 계속 외출했던 탓에 집에서 혼자 몸조리하는 봉효진은 지루하기만 했다. 태자비는 그녀의 마음을 알아채고 다음 날부터 그녀와 함께 외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