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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5화 진아 편 162

  • 봉태규와 한자염은 군량과 마초 수송을 위해 부대를 두 개로 나누었다. 겉으로 드러나는 부대는 봉태규와 진아가 이끌며, 일부러 눈에 띄게 이동하기로 했다. 반면, 한자염은 소화의 인력을 활용하여 또 다른 신분으로 군량과 마초를 운반하도록 했다.
  • 봉태규와 진아가 이끄는 부대는 일부러 요란하게 행군했다. 도착하는 곳마다 전혀 숨기지 않았고, 수송을 대놓고 드러냈다.
  • 길을 가는 동안, 봉태규는 진아를 세심하게 챙겼고, 지역의 유명한 음식을 발견하면 가장 먼저 사서 그녀에게 건넸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진아의 짐은 점점 무거워졌다.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각종 장신구와 머리 장식까지 잔뜩 늘어났다. 하지만 대부분이 촌스럽거나 지나치게 화려한 것들 이었고, 누가 봐도 봉태규가 호갱이 되어 바가지를 쓴 물건 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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