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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6화 제후 저택에 가다

  • 나으리는 내일 이른 아침 조정에 나가야 하는 봉태우와 강녕 제후가 걱정되어 말했다.
  • “다들 이만 물러가거라. 이 일은 내일 다시 얘기하도록 하고. 져도 좋고 이겨도 좋으니 가족끼리 감정만 상하지 않으면 된다.”
  • 강녕 제후도 속으로 무척이나 송구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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