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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6화 시간이 필요한 법입니다

  • 그런 와중에 오늘 강녕 제후가 황제 앞에서 모두 털어놓으니 어찌 분노가 차오르지 않겠는가?
  • 그는 양 대감을 힐긋 쳐다보았는데 표정 하나 꿈쩍하지 않으며 전혀 그를 도와줄 기색이 없었다. 오 상서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 그는 오늘 봉민에게 망신을 주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뜻밖에도 본인이 농락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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