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230화 진아 편 137

  • 봉태규가 급히 돌아왔을 때, 그의 어깨 위에는 의식을 잃은 주천아가 축 늘어진 채 걸려 있었다.
  •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며 담담히 웃었으나, 봉태규의 눈빛은 죄책감으로 어둡기 그지없었고, 진아의 마음 또한 한겨울 얼음장처럼 싸늘하기만 하였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주씨 댁이 너무 성급하게 움직여 오히려 자신들의 대비를 돕는 꼴이 되었다는 점이었다.
  • “오늘 있었던 일은 반드시 아버지께 고해, 낭자가 억울한 일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