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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화 소란

  • 소작농들은 품삯을 깎겠다는 말에 하나같이 분노했다.
  • 농번기를 앞둔 지금, 매일이 눈코뜰새 없이 바쁜데 품삯을 깎겠다니? 원래 주는 돈도 많지 않은 편인데 벼룩의 간을 빼먹는 짓이나 다름없었다. 화가 난 소작농들이 흥분하며 당장 악덕 지주를 찾아 따지겠다며 한바탕 난리가 났다.
  • 손 어멈은 흥분한 소작농들의 모습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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