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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6화 오늘부터 명비의 녹두패를 없애버리거라

  • 다행인 건 그녀의 예측이 맞았다. 친아들이 아니다 보니 감정이 별로 없었다.
  • 황제는 차도영과 한참 더 얘기를 나눈 뒤 자리를 떠났다. 어서방으로 돌아온 황제의 용안이 확 굳어졌다. 그는 차가운 목소리로 내관을 불렀다.
  • “오늘부터 명비의 녹두패를 없애버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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