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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화 바로 일러바치다

  • 마침 이때 연씨 댁과 할멈이 돌아왔는데 연씨 댁은 방에 놓여있는 위패를 보고 놀라서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 ‘미친 거 아냐? 어머니께서 계실 정원에 감히 위패를 갖다 놔?’
  • 봉씨 어르신이 돌아온 그녀들을 보고 노기등등해서 물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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