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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8화 네가 뭔데

  • 봉시영이 인정한 후 정국 제후 부인은 매우 친절하게 그녀와 봉효진을 접대했다. 게다가 명문가의 부인과 아씨들까지 와서 차를 마시며 눈꽃놀이를 하라고 초대했다.
  • 물론 평강 공주와 궁 안에 있는 로운도 초대했다.
  • 정국 제후 부인이 손님을 초대한다고 하니 와서 얼굴을 비춘 사람이 꽤 많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신시쯤부터 벌써 손님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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