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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화 흑인 효진

  • 강녕 제후 부인은 웃음을 머금고 대답했다.
  • “태우 네가 돌아왔으면 됐다.”
  • 그러는 사이 효진은 강녕 제후에게 차도영의 신분을 설명했고 그렇게 강녕 제후도 이 일을 알게 되었다. 미리 궁에서 사람을 보내 명빈이 잠시 강녕 제후 저택에 머물 것이라는 명도 전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강녕 제후는 효진과 다른 얘기를 나누지 않고 차도영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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