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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1화 진아편 108

  • "몸이 편찮으니 이런 일은 하지 말게."
  • 초인의 배려에 청정은 묘한 기분이 들었다. 분명 그가 눈에 거슬렸건만, 지금 하는 일들은 어찌하여 이렇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일까?
  • 초인은 말없이 그저 너그럽게 웃었다. 본디 그는 소년 시절부터 도령의 곁을 지키던 시종이었고, 도령 곁에 시녀가 없는 만큼 이런 일들은 자신의 몫이라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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