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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3화 진아 편 20

  • "봉태규, 버틸 수 있겠어?"
  • 진아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등 뒤에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그러나 봉태규는 이미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숨조차 가쁘게 쉬고 있었고, 대답할 힘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그는 희미하게 고개를 끄덕였지만, 지금 이 순간 그의 이름을 부르며 안부를 묻는 사람이 누구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깨닫지 못한 채 중요한 사실 하나를 놓치고 있었다. 진아가 처음으로 그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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