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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5화 한 달 뒤에 떠나

  • 봉효진은 계속하여 상처 회복에 전념했다. 봉태우는 아침 일찍 떠나서 저녁 늦게야 집에 돌아왔다. 그는 봉효진의 두 끼의 식사를 책임졌고 점심에는 거의 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가마에는 항상 아침에 해놓고 간 음식이 있었기에 봉효진은 덥혀서 먹기만 하면 되었다. 때문에 세끼 모두 봉효진을 위해 준비했다는 게 맞다.
  • 봉효진은 그가 무슨 일로 바쁜지 몰랐고 어딜 가는지 역시 몰랐다. 낮에 너무 답답하여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려고 했지만 대문은 밖에서 굳게 잠겨 있었다.
  • 그녀를 가두려는 것인지 집에 사람이 없는 모습을 연출하려는 것인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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