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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5화 독전나무

  • 봉태우는 북막이 속천 마을까지 후퇴한 경우 며칠 안으로 지원군들이 속속 도착했을 거로 짐작했다. 하지만 현 상황을 보아하니 군대는 여전히 그대로였는데, 지원군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 이렇게 되면 쌍방은 세력이 비슷했고, 게다가 대주조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 만큼 봉효진이 이끄는 군대가 선빈의 발목을 잡아 지원군의 합류를 막게 된다면 대주조가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컸다.
  • 물론 시간을 너무 오래 끌어도 좋지는 않았다. 비록 현재는 북막의 주력군을 상대하고 있지만, 아직 합류하지 못한 세력이 있기에 지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적을 섬멸하는 게 최상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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