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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3화 중상을 입은 소 제후

  • 두 사람은 곧바로 소 제후 저택으로 출발했다.
  • 소 제후 저택은 철통 방어가 되어있어 바람 한 점 새어 들어가지 못할 지경이었다. 곳곳에 사람을 배치하여 몰래 잠복시켰는데 자객이 다시 나타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 태후는 여전히 소 제후 저택에 남아있었다. 그녀는 출궁할 때 늘 그렇듯 검소하게 가람만 데리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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