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6화 그까짓 제비집 때문이었냐?

• 물론 맞는 말이긴 했다.
• 선우예슬이나 봉시영을 막론하고, 심지어 혼인을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은 봉지현도 감히 봉효진은 건드리지 못했다.
• 섣달그믐날 밤, 어르신이 마치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봉효진에게 강녕 제후 부인 밑에서 장부를 관리하는 법을 배우라고 얘기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