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83화 봉선화 약속

  • 자매 두 사람은 아주 연약해 보였지만 사실 모두 아주 강한 사람이었다. 가인은 성격이 괴팍하고 하는 일이 굼떴으며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있었다. 가연은 성격이 급해서 하루 동안의 일을 한 개 시진 내에 완성하려고 하였다.
  • 두 사람의 무공은 같은 사부의 손을 거친 것으로서 모두 무릉 도련님의 사제였다. 정확히 말하면 두 사람은 효진의 사매였다. 효진의 방에 있는 사람이 많아졌고 청아, 해월이, 이화 세 사람은 집안팎의 일을 하고 있었고 가인과 가연은 호위를 책임지고 있었다.
  • 시집에서 쫓기워 돌아온 봉선화는 단 한 번도 효진을 찾아온 적이 없었지만 그날 밤 그녀가 시녀를 데리고 찾아왔다. 무더운 날씨에 효진은 밥을 먹고 마당에서 바람을 쐬고 있었으며 가인 가연은 그녀의 뒤에 있는 돌의자에 앉아있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