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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1화 꽃구경

  • 그러자 동태후가 웃음을 터뜨렸다.
  • “너 이 녀석, 아직 봉씨 가문에 시집을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미래의 시누이 편을 드는 것이냐? 알겠다. 나도 너의 시누이를 곤란하게 할 생각이 없다. 효진아, 얼른 일어나거라.”
  • 그 자리에 있던 부인들도 전부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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