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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화 정국 제후의 미움을 사다

  • 정국 제후는 갓 북영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 부대는 이미 성 밖으로 뿔뿔이 흩어졌고 내일 동 나루터에서 집합하기로 했다.
  • 효진은 부대를 이끌러 나서지 않고 바로 동 나루터로 가서 내일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 정국 제후는 효진의 작전에 만족했다. 적의 이목을 교란할 수 있는 치밀한 작전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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