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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8화 마지막 대화

  • 그녀는 몸을 웅크린 채 옛 기억을 지우고 머리를 비우려 애를 썼다. 한 시진만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푹 잤으면 좋겠다.
  • 사실 날이 추워 잠을 청하기란 불가능했다. 여인인지라 다른 장병들과 한데 껴안고 온기를 나눌 수 없어 혼자 암석 뒤에서 칼바람을 피했다.
  • 그 모습을 본 손우봉이 그녀에게 불을 지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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