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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8화 습격

  • 북막은 확실히 대협곡에 매복시켜 놓았다. 선우지석이 만약 이 일에 성공을 했다면 북막과 선빈 연합군에게 중요성을 알리고 공을 인정 받아 제후로 봉했을 것이다.
  • 선우지석은 대주조에서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제후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았다. 지금의 황제는 섭정왕처럼 제후의 직위를 상금으로 걸지 않았다.
  • 봉국공은 운이 좋아 공을 세우고 제후가 되었지만 지금의 형세는 달랐다. 그는 진 대장과 같은 대원수를 따르는 것도 아니고 한문석을 따랐기 때문에 한문석의 무능함과 이기적인 심보를 알고 있는 그는 공로가 있다고 해도 한문석이 독차지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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