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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4화 진아 편 161

  • "대장군과 소장군이 평소에 우리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몰라. 우리 형제들은 오랫동안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어. 그런데 네가 좋은 무기가 되어 주는군."
  • 봉태규가 능청스럽게 말하며 돌아서서 걸어갔다. 진아는 그의 말을 듣고 참지 못하고 소리쳤다.
  • "너희들 계획이 좋긴 하네. 하지만 조심해. 나도 아버지와 오라버니들과 힘을 합쳐 너희를 혼내줄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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