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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화 내가 낳은 자식이 최고구나

  • 어르신은 줄곧 봉효진이 욕심이 많다고 여겼다. 효진은 항상 제 어머니의 혼수품이 염려되어 늘 입에 달고 다녔으니 말이다.
  • 봉태성은 어르신을 부축하며 말했다.
  • “제가 모셔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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