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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2화 완결

  • 강녕 제후 저택의 모든 사람들이 비봉전에 들어왔다.
  • 효진은 드디어 항아리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 태우는 그녀를 안고 어깨를 주무르고는 머리를 쓰다듬었다. 태후의 차가운 눈빛에 그는 얼른 손을 내리고 히죽 웃으며 말했다.
  • “머리가 부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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