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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5화 삼만 냥에 사겠소.

  • “삼만 냥에 사겠소.”
  • 사당 입구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오더니, 여우 털 갖옷을 입은 중년 남자가 걸어들어왔다. 그는 키가 작고 야위었지만, 두 눈에는 생기가 넘쳤고 등 뒤로 머슴애 두 명을 거느리고 당당하게 다가왔다.
  • 그를 발견한 봉철민은 서둘러 두 손을 맞잡고 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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