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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화 첩시 입문

  • 양씨 댁은 말하는 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그녀는 곧바로 강녕 제후 저택에 말을 전하라고 사람을 보냈다. 강녕 제후 부인이 오늘 밤에 와서 혼사를 논의하지 않으면 간음죄로 관아에 알리겠다고 했다.
  • 협박과 다름없었지만 양씨 댁은 개의치 않았다. 지금 기세를 보았을 때 반드시 강녕 제후 저택과 한배를 타야만 했다. 배가 부서지면 기댈 데라도 있어야 하니까.
  • 방법이 통했는지 강녕 제후 부인이 그날 밤 양씨 댁에 중매인을 보냈다. 중매인은 선우예슬이 부인이 되는 건 불가능하며 만약 첩이라도 괜찮다면 좋은 날을 잡아 선우예슬을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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