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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9화 도대체 목적이 뭡니까?

  • 강녕 제후 부인은 오늘 머리가 아파서, 나가서 하객들은 잠시 접대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한교영과 선우예슬도 마찬가지였다.
  • 선우예슬은 속이 편치가 않았는데 방금 탕약을 먹은 후 곧바로 가버렸다. 최옥은 진루의 여자이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했다. 다만 마음속으로는 썩 내키지 않았다. 비록 최옥을 이용하여 훗날 그녀가 총애를 받을 수 있는 데에 유리하게 되었고, 앞으로 봉효진을 대하거나 이후의 한문석 부인을 대함에 있어서도 그녀에게 이롭게 되었지만 말이다.
  • 어쨌거나 지금 한문석은 그녀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기에, 누군가 한문석 앞에서 그녀의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면, 아마 그녀에게는 평생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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