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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5화 배웅해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사실 강녕 제후는 봉지현의 욱하는 성격을 잘 알고 있어 조금 걱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만약 봉지현이 정말 난리를 친다면 발 벗고 주운 할멈을 도울 생각이었다.
  • 주운 할멈은 워낙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지라 다음 날에 바로 인원을 다시 배치했다.
  • 원래 봉지현을 모시던 사람은 열 명으로부터 네 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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