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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2화 떠보다

  • 다행히 행군하는 요 며칠 동안 별다른 일이 없었다.
  • 여섯 번째 날, 대군이 거의 도착했을 때 앞장서던 봉태우에게서 서신이 왔다. 그들은 이미 석주에 도착했기에 그들 사이에는 이십 리 정도가 떨어져 있었는데 이는 알맞은 거리였다.
  • 봉태우는 군량과 마초를 운반하는 걸 책임졌기에 매일 몇 사람에게 남겨진 군량을 지키며 대군이 오기를 기다리도록 했다. 대군이 지점에 도착한 후 군량을 지키던 병사는 다시 말을 타고 봉태우를 따라가곤 했는데 이는 봉태우의 일관된 행군 방식이었다. 이러면 전방에 있는 적의 행방을 염탐할 수도 있고 행군하는 병사들의 부담도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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