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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9화 태후마마를 위한 것이옵니다

  • 봉태우가 말했듯이 나씨는 소위 대장군을 안중에 두지 않았다. 비록 봉태우가 역주에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태후를 도와 직무를 수행하러 온 그는 봉태우가 당연히 청탁을 하러 왔다고 생각해 여인을 데려온거로 착각했던 것이었다. 하여 봉효진이 바로 태우가 데려온 선물이라고 확신했다.
  • 하지만 그는 지금 봉효진한테 뺨을 얻어맞고 눈앞에 별이 반짝거렸다. 그녀의 분노 가득한 표정을 보고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봉태우의 호통이 들려왔다.
  • “어르신, 어찌 이리 무례한 것이오. 나의 부인마저 안중에 두지 않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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